‘삼성디스플레이 기술 유출’ 전 연구원 징역 6년

입력 2024.07.19 (12:14) 수정 2024.07.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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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3천4백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제조 관련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출신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의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선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에서 2020년 5월 사이 중국 업체에 넘기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인 OLED 기술을 부정 취득하고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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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디스플레이 기술 유출’ 전 연구원 징역 6년
    • 입력 2024-07-19 12:14:25
    • 수정2024-07-19 1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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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3천4백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제조 관련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출신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의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선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에서 2020년 5월 사이 중국 업체에 넘기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인 OLED 기술을 부정 취득하고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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