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주택 455채 침수…주민 1,944명 대피

입력 2024.07.19 (14:03) 수정 2024.07.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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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이번 호우로 인해 오늘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주택 455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와 침수 위험 등으로 67개 시·군·구에서 주민 1,944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905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 파손 등의 공공 시설물 피해는 모두 378건이 접수됐고, 농경지는 645ha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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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로 주택 455채 침수…주민 1,944명 대피
    • 입력 2024-07-19 14:02:59
    • 수정2024-07-19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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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이번 호우로 인해 오늘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주택 455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와 침수 위험 등으로 67개 시·군·구에서 주민 1,944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905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 파손 등의 공공 시설물 피해는 모두 378건이 접수됐고, 농경지는 645ha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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