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터 공사 ‘입찰 조건 완화’ 31일 재입찰
입력 2024.07.19 (22:00)
수정 2024.07.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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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두 차례 유찰된 가덕도신공항 터 조성공사의 입찰 조건을 완화해 오는 31일 재입찰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상위 건설사가 추가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상위 10대 건설사 중 3개사까지 공동수급 입찰을 허용"하고 공사 기간을 착공 후 6년에서 7년으로, 설계 기간 역시 10개월에서 12개월로 각각 늘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공사 기간이 늘어나도 '2029년 12월 개항'이라는 목표는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상위 건설사가 추가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상위 10대 건설사 중 3개사까지 공동수급 입찰을 허용"하고 공사 기간을 착공 후 6년에서 7년으로, 설계 기간 역시 10개월에서 12개월로 각각 늘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공사 기간이 늘어나도 '2029년 12월 개항'이라는 목표는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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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항 터 공사 ‘입찰 조건 완화’ 31일 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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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9 22:00:23
- 수정2024-07-19 22:06:02
정부가 두 차례 유찰된 가덕도신공항 터 조성공사의 입찰 조건을 완화해 오는 31일 재입찰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상위 건설사가 추가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상위 10대 건설사 중 3개사까지 공동수급 입찰을 허용"하고 공사 기간을 착공 후 6년에서 7년으로, 설계 기간 역시 10개월에서 12개월로 각각 늘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공사 기간이 늘어나도 '2029년 12월 개항'이라는 목표는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상위 건설사가 추가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상위 10대 건설사 중 3개사까지 공동수급 입찰을 허용"하고 공사 기간을 착공 후 6년에서 7년으로, 설계 기간 역시 10개월에서 12개월로 각각 늘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공사 기간이 늘어나도 '2029년 12월 개항'이라는 목표는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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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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