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조카 던진 고모 징역 20년 구형

입력 2024.07.19 (22:28) 수정 2024.07.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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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조카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고모 A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행인 점, 정신 병력에도 약을 제때 먹지 않은 점, 아이 어머니가 엄벌을 탄원한 점을 들어 죄질이 나쁘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동생 내외가 사는 대구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조카를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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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서 조카 던진 고모 징역 20년 구형
    • 입력 2024-07-19 22:28:39
    • 수정2024-07-19 22:31:19
    뉴스9(대구)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조카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고모 A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행인 점, 정신 병력에도 약을 제때 먹지 않은 점, 아이 어머니가 엄벌을 탄원한 점을 들어 죄질이 나쁘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동생 내외가 사는 대구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조카를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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