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경기 북부로 이동 중”
입력 2024.07.21 (09:20)
수정 2024.07.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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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이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21일) 오전 9시 15분,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리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재차 날렸고, 이에 대응해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해 나흘째인 오늘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과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작업 중인 북한 병사들에게 탈출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군은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를 지역에 따라 시간대별로 나눠 매일 릴레이식으로 방송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참은 오늘(21일) 오전 9시 15분,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리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재차 날렸고, 이에 대응해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해 나흘째인 오늘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과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작업 중인 북한 병사들에게 탈출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군은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를 지역에 따라 시간대별로 나눠 매일 릴레이식으로 방송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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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경기 북부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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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1 09:20:33
- 수정2024-07-21 10:46:21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이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21일) 오전 9시 15분,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리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재차 날렸고, 이에 대응해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해 나흘째인 오늘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과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작업 중인 북한 병사들에게 탈출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군은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를 지역에 따라 시간대별로 나눠 매일 릴레이식으로 방송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참은 오늘(21일) 오전 9시 15분,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리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재차 날렸고, 이에 대응해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해 나흘째인 오늘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과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작업 중인 북한 병사들에게 탈출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군은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를 지역에 따라 시간대별로 나눠 매일 릴레이식으로 방송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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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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