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미나리’ 감독 신작 흥행 돌풍 “오펜하이머 수준”

입력 2024.07.22 (06:54) 수정 2024.07.22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여정 씨 주연의 영화 '미나리'로 알려진 한국계 감독이죠.

'정이삭' 감독의 새 영화가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인지 미리 만나보시죠.

정이삭 감독이 이번엔 대규모 재난 영화 '트위스터스'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작품은 북미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하루에만 3,220만 달러, 우리 돈 448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 3일째인 오늘은 8천50만 달러, 천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누적 흥행 수익 1조 3천억 원을 거둔 흥행작 '오펜하이머'의 초반 성적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때문에 미국의 영화 매체들은 '트위스터스'가 할리우드 재난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 흥행을 거둘 거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작품은 거대한 토네이도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국내 극장엔 다음 달 14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미나리’ 감독 신작 흥행 돌풍 “오펜하이머 수준”
    • 입력 2024-07-22 06:54:29
    • 수정2024-07-22 06:59:49
    뉴스광장 1부
윤여정 씨 주연의 영화 '미나리'로 알려진 한국계 감독이죠.

'정이삭' 감독의 새 영화가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인지 미리 만나보시죠.

정이삭 감독이 이번엔 대규모 재난 영화 '트위스터스'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작품은 북미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하루에만 3,220만 달러, 우리 돈 448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 3일째인 오늘은 8천50만 달러, 천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누적 흥행 수익 1조 3천억 원을 거둔 흥행작 '오펜하이머'의 초반 성적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때문에 미국의 영화 매체들은 '트위스터스'가 할리우드 재난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 흥행을 거둘 거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작품은 거대한 토네이도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국내 극장엔 다음 달 14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