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경기 안양시, 농수산물사거리 난방 배관 파열로 도로 통제

입력 2024.07.22 (11:17) 수정 2024.07.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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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농수산물사거리 부근 도로에 매설된 온수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당국이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섭씨 75도가량의 뜨거운 수증기와 온수가 누출돼 인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안양시는 두 번의 재난 문자를 통해 "고온의 연기 발생으로 교통 통제 중이니, 우회 바란다", "복구에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습니다.

사고 구간 난방 배관 관리를 담당하는 GS파워는 난방 밸브를 폐쇄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보 : 시청자 송강섭,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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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 경기 안양시, 농수산물사거리 난방 배관 파열로 도로 통제
    • 입력 2024-07-22 11:17:33
    • 수정2024-07-22 12:29:33
    제대로 보겠습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농수산물사거리 부근 도로에 매설된 온수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당국이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섭씨 75도가량의 뜨거운 수증기와 온수가 누출돼 인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안양시는 두 번의 재난 문자를 통해 "고온의 연기 발생으로 교통 통제 중이니, 우회 바란다", "복구에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습니다.

사고 구간 난방 배관 관리를 담당하는 GS파워는 난방 밸브를 폐쇄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보 : 시청자 송강섭,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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