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예고…삼성이냐 화웨이냐
입력 2024.07.22 (18:20)
수정 2024.07.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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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제핫클립>입니다.
위아래든 좌우든 접는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서 느리긴 하지만 이용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제조사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관심없다던 애플도 마음을 바꿔먹고 만들기로 했는데, 한 번 접는 거론 부족하다!
두 번 접는 폰까지 출시가 예고됐습니다.
언뜻보면 병풍 같기도 한 좌우로 두 번 접는, 일명 '트리플 폴더블'.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가 올해 3월 공개한 특허입니다.
중국 한 매체는 시제품이 이미 나왔고, 올해 하반기에 양산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 펴면 화면이 10인치 정도, 가격은 2만 위안, 380만 원 정도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규격과 가격 등에 대한 관측이 여러 경로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은 아직 1.5% 수준.
비중 자체는 미미하지만, 폴더블 1, 2위를 다투는 삼성과 화웨이가 신경 쓰는 대목은 '폼 팩터'입니다.
'폼 팩터'란 직역하면 제품 외형이란 뜻으로,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 표준을 말합니다.
지금은 직사각형에, 화면 크게, 베젤 얇게가 폼 팩터인데, 접는 폰이 일반화되면 뭐로 바뀔지 미지수입니다.
한 번 접을지, 두 번 혹은 세 번 접을지, 아니면 둘둘 말지… 뭐가 대세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화웨이 등 중국 제품은 애국 소비를 등에 업고,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거란 점이 최대 위협 요인입니다.
위아래든 좌우든 접는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서 느리긴 하지만 이용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제조사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관심없다던 애플도 마음을 바꿔먹고 만들기로 했는데, 한 번 접는 거론 부족하다!
두 번 접는 폰까지 출시가 예고됐습니다.
언뜻보면 병풍 같기도 한 좌우로 두 번 접는, 일명 '트리플 폴더블'.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가 올해 3월 공개한 특허입니다.
중국 한 매체는 시제품이 이미 나왔고, 올해 하반기에 양산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 펴면 화면이 10인치 정도, 가격은 2만 위안, 380만 원 정도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규격과 가격 등에 대한 관측이 여러 경로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은 아직 1.5% 수준.
비중 자체는 미미하지만, 폴더블 1, 2위를 다투는 삼성과 화웨이가 신경 쓰는 대목은 '폼 팩터'입니다.
'폼 팩터'란 직역하면 제품 외형이란 뜻으로,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 표준을 말합니다.
지금은 직사각형에, 화면 크게, 베젤 얇게가 폼 팩터인데, 접는 폰이 일반화되면 뭐로 바뀔지 미지수입니다.
한 번 접을지, 두 번 혹은 세 번 접을지, 아니면 둘둘 말지… 뭐가 대세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화웨이 등 중국 제품은 애국 소비를 등에 업고,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거란 점이 최대 위협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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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핫 클립]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예고…삼성이냐 화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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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2 18:20:44
- 수정2024-07-22 18:30:22
네, <경제핫클립>입니다.
위아래든 좌우든 접는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서 느리긴 하지만 이용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제조사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관심없다던 애플도 마음을 바꿔먹고 만들기로 했는데, 한 번 접는 거론 부족하다!
두 번 접는 폰까지 출시가 예고됐습니다.
언뜻보면 병풍 같기도 한 좌우로 두 번 접는, 일명 '트리플 폴더블'.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가 올해 3월 공개한 특허입니다.
중국 한 매체는 시제품이 이미 나왔고, 올해 하반기에 양산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 펴면 화면이 10인치 정도, 가격은 2만 위안, 380만 원 정도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규격과 가격 등에 대한 관측이 여러 경로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은 아직 1.5% 수준.
비중 자체는 미미하지만, 폴더블 1, 2위를 다투는 삼성과 화웨이가 신경 쓰는 대목은 '폼 팩터'입니다.
'폼 팩터'란 직역하면 제품 외형이란 뜻으로,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 표준을 말합니다.
지금은 직사각형에, 화면 크게, 베젤 얇게가 폼 팩터인데, 접는 폰이 일반화되면 뭐로 바뀔지 미지수입니다.
한 번 접을지, 두 번 혹은 세 번 접을지, 아니면 둘둘 말지… 뭐가 대세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화웨이 등 중국 제품은 애국 소비를 등에 업고,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거란 점이 최대 위협 요인입니다.
위아래든 좌우든 접는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서 느리긴 하지만 이용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제조사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관심없다던 애플도 마음을 바꿔먹고 만들기로 했는데, 한 번 접는 거론 부족하다!
두 번 접는 폰까지 출시가 예고됐습니다.
언뜻보면 병풍 같기도 한 좌우로 두 번 접는, 일명 '트리플 폴더블'.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가 올해 3월 공개한 특허입니다.
중국 한 매체는 시제품이 이미 나왔고, 올해 하반기에 양산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 펴면 화면이 10인치 정도, 가격은 2만 위안, 380만 원 정도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규격과 가격 등에 대한 관측이 여러 경로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은 아직 1.5% 수준.
비중 자체는 미미하지만, 폴더블 1, 2위를 다투는 삼성과 화웨이가 신경 쓰는 대목은 '폼 팩터'입니다.
'폼 팩터'란 직역하면 제품 외형이란 뜻으로,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 표준을 말합니다.
지금은 직사각형에, 화면 크게, 베젤 얇게가 폼 팩터인데, 접는 폰이 일반화되면 뭐로 바뀔지 미지수입니다.
한 번 접을지, 두 번 혹은 세 번 접을지, 아니면 둘둘 말지… 뭐가 대세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화웨이 등 중국 제품은 애국 소비를 등에 업고,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거란 점이 최대 위협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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