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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학 ‘웰링턴 칼리지’ 부산에 분교 설립

입력 2024.07.23 (08:16) 수정 2024.07.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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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웰링턴 칼리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에 분교 설립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2027년까지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유·초등 국제학교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160여 년의 전통의 웰링턴 칼리지는 매년 영국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학생 다수를 진학시키며 중국과 태국, 인도에도 분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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