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당과 저는 지금까지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
입력 2024.07.23 (16:01)
수정 2024.07.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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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우리 당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저는 지금까지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 당원동지 여러분의 힘과 결속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24년 7월 23일 오늘 전대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에 뛰어든 후 지금까지 제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며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재건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다시 도약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대민의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개혁을 추진한 결과 이제 우리 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작년 우리의 1인당 GDP가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는 24조에 달하는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천조 원 달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은 우리 첨단 산업의 새 길을 열고 있고 확 늘어난 방산 수출은 우리 산업 전반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력하게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만반의 태세를 구축했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토대로 자유 가치 공유 국가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려면 단결된 힘 필요"
아울러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일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정치 상황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거대 야당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한시 바쁜 경제정책을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우리 당이 바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우리 국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며 "당정이 원팀이 되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때 국민들께서도 더 큰 힘을 우리에게 실어주실 것"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 당원동지 여러분의 힘과 결속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24년 7월 23일 오늘 전대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에 뛰어든 후 지금까지 제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며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재건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다시 도약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대민의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개혁을 추진한 결과 이제 우리 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작년 우리의 1인당 GDP가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는 24조에 달하는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천조 원 달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은 우리 첨단 산업의 새 길을 열고 있고 확 늘어난 방산 수출은 우리 산업 전반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력하게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만반의 태세를 구축했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토대로 자유 가치 공유 국가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려면 단결된 힘 필요"
아울러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일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정치 상황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거대 야당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한시 바쁜 경제정책을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우리 당이 바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우리 국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며 "당정이 원팀이 되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때 국민들께서도 더 큰 힘을 우리에게 실어주실 것"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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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3 16:00:59
- 수정2024-07-23 16:57:35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우리 당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저는 지금까지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 당원동지 여러분의 힘과 결속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24년 7월 23일 오늘 전대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에 뛰어든 후 지금까지 제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며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재건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다시 도약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대민의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개혁을 추진한 결과 이제 우리 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작년 우리의 1인당 GDP가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는 24조에 달하는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천조 원 달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은 우리 첨단 산업의 새 길을 열고 있고 확 늘어난 방산 수출은 우리 산업 전반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력하게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만반의 태세를 구축했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토대로 자유 가치 공유 국가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려면 단결된 힘 필요"
아울러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일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정치 상황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거대 야당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한시 바쁜 경제정책을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우리 당이 바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우리 국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며 "당정이 원팀이 되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때 국민들께서도 더 큰 힘을 우리에게 실어주실 것"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 당원동지 여러분의 힘과 결속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24년 7월 23일 오늘 전대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에 뛰어든 후 지금까지 제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며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재건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다시 도약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대민의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개혁을 추진한 결과 이제 우리 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작년 우리의 1인당 GDP가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는 24조에 달하는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천조 원 달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은 우리 첨단 산업의 새 길을 열고 있고 확 늘어난 방산 수출은 우리 산업 전반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력하게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만반의 태세를 구축했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토대로 자유 가치 공유 국가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려면 단결된 힘 필요"
아울러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일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정치 상황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거대 야당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한시 바쁜 경제정책을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우리 당이 바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우리 국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며 "당정이 원팀이 되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때 국민들께서도 더 큰 힘을 우리에게 실어주실 것"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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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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