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제3자회담에서 통큰 결단 기대”

입력 2024.07.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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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전남도, 무안군과의 제3자회담을 7월 중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통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3자회담에 대해 실무적으로 협의 중이고 잘 준비되고 있다며, 곧 열릴 회담에서 호남 발전을 위한 통 큰 결단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결단이 시·도민과 본격적인 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역 경제가 어렵다며, 오는 10월까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 오늘(23일)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개최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오는 26일에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와 머리를 맞대는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로도 지속해서 9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기업 규모별로 현장을 찾고, 다양한 협력 기관과 전문가를 만나 내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대통령 민생토론회'와 관련해서는 광주도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이 생각한 의제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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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시장 “제3자회담에서 통큰 결단 기대”
    • 입력 2024-07-23 16:22:41
    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전남도, 무안군과의 제3자회담을 7월 중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통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3자회담에 대해 실무적으로 협의 중이고 잘 준비되고 있다며, 곧 열릴 회담에서 호남 발전을 위한 통 큰 결단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결단이 시·도민과 본격적인 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역 경제가 어렵다며, 오는 10월까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 오늘(23일)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개최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오는 26일에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와 머리를 맞대는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로도 지속해서 9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기업 규모별로 현장을 찾고, 다양한 협력 기관과 전문가를 만나 내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대통령 민생토론회'와 관련해서는 광주도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이 생각한 의제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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