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투자·대출 사기 기승…소비자 경보 발령

입력 2024.07.23 (19:39) 수정 2024.07.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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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허위 결제를 유도한 뒤 결제액 일부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불법 거래나 신용카드로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부추기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오픈마켓 등에서 불법 거래 비중이 늘고 있다며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업체들이 이름에 '금융'이나 '카드'등을 붙여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한다며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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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로 투자·대출 사기 기승…소비자 경보 발령
    • 입력 2024-07-23 19:39:17
    • 수정2024-07-23 19:56:30
    뉴스7(창원)
신용카드로 허위 결제를 유도한 뒤 결제액 일부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불법 거래나 신용카드로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부추기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오픈마켓 등에서 불법 거래 비중이 늘고 있다며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업체들이 이름에 '금융'이나 '카드'등을 붙여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한다며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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