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나흘째 폭염주의보…내일 한낮 30도 ‘찜통더위’

입력 2024.07.23 (19:58) 수정 2024.07.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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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선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고요.

길게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해가 없는 시간대에도 열기가 충분히 식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양산 33도까지 쑥쑥 오르겠습니다.

특히나 내륙을 중심으론 체감 기온이 35도를 웃돌겠습니다.

사람 체온보다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무척이나 무덥겠습니다.

이렇게 높은 기온이 지속되다보니,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내일은 곳곳으로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강수량의 편차도 크겠습니다.

제 3호 태풍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상대로라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하겠고요.

우리나라에 고온다습한 공기를 계속해서 불어넣겠습니다.

또, 다량으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요일엔 비소식이 들어있고요.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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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나흘째 폭염주의보…내일 한낮 30도 ‘찜통더위’
    • 입력 2024-07-23 19:58:25
    • 수정2024-07-23 20:14:41
    뉴스7(부산)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선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고요.

길게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해가 없는 시간대에도 열기가 충분히 식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양산 33도까지 쑥쑥 오르겠습니다.

특히나 내륙을 중심으론 체감 기온이 35도를 웃돌겠습니다.

사람 체온보다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무척이나 무덥겠습니다.

이렇게 높은 기온이 지속되다보니,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내일은 곳곳으로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강수량의 편차도 크겠습니다.

제 3호 태풍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상대로라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하겠고요.

우리나라에 고온다습한 공기를 계속해서 불어넣겠습니다.

또, 다량으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요일엔 비소식이 들어있고요.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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