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급증…“백신 접종·마스크 착용해야”

입력 2024.07.24 (07:43) 수정 2024.07.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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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만 2천여명으로 지난해 7월까지 발생한 환자의 633배에 달합니다.

특히 울산의 백일해 감염자는 지난달까지 7명에 그쳤지만, 이달에만 30명이 추가 발생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울산시는 "1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은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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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일해 환자 급증…“백신 접종·마스크 착용해야”
    • 입력 2024-07-24 07:43:49
    • 수정2024-07-24 08:06:29
    뉴스광장(울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만 2천여명으로 지난해 7월까지 발생한 환자의 633배에 달합니다.

특히 울산의 백일해 감염자는 지난달까지 7명에 그쳤지만, 이달에만 30명이 추가 발생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울산시는 "1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은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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