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글로벌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가 온다…한-일 국민배우 만났다!

입력 2024.07.24 (07:48) 수정 2024.07.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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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모아보는 순서입니다.

글로벌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음반을 들고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데드풀과 울버린'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가 우리나라에서 만났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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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뮤비에 '데드풀과 울버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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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빌보드 정상을 노리는 그룹 스트레이즈가 미니음반 '에이트'로 컴백했습니다.

타이틀 곡 '칙칙붐'은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여기에 디지털 싱글 '슬래쉬'는 마블의 새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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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위트홈'…시즌 3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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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방법밖에 없는 거야? 나랑 같이 제발 가자 현수야!"]

인간의 괴물화로 모든 것이 혼재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마지막 사투를 그린 '스위트홈'.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 1,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등장시킨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는 여정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민시/은유 역 : "(시즌2에서) 몸을 쓰거나 움직이는 행동들에 좀 집중을 했다면 시즌 3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들 속에 빠졌을 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들, 그 부분에 좀 더 잘 섬세하게 그려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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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민배우, "영화로 교류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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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퍼펙트 데이즈'의 야쿠쇼 고지.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이자,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과 일본의 국민 배우 두 명이 우리나라에서 만났습니다.

[송강호/배우 : "무심한 나뭇잎 사이로 한 줄기 햇빛, 말 없는 야쿠쇼 고지라는 위대한 장인의 미소, 가늠할 길이 없다…."]

[야쿠쇼 고지/배우 : "봉준호 감독이 만약 이 작품을 찍으셨다면 송강호 배우가 제 역할을 맡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빠른 사람이 이긴 거다, 저는 상당히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송강호와 야쿠쇼 고지는 양국이 영화를 통해 좋은 교류를 이어가자는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이경구/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JYP엔터테인먼트·넷플릭스·(주)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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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4 07:48:42
    • 수정2024-07-24 12: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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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모아보는 순서입니다.

글로벌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음반을 들고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데드풀과 울버린'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가 우리나라에서 만났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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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뮤비에 '데드풀과 울버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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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빌보드 정상을 노리는 그룹 스트레이즈가 미니음반 '에이트'로 컴백했습니다.

타이틀 곡 '칙칙붐'은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여기에 디지털 싱글 '슬래쉬'는 마블의 새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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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위트홈'…시즌 3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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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방법밖에 없는 거야? 나랑 같이 제발 가자 현수야!"]

인간의 괴물화로 모든 것이 혼재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마지막 사투를 그린 '스위트홈'.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 1,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등장시킨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는 여정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민시/은유 역 : "(시즌2에서) 몸을 쓰거나 움직이는 행동들에 좀 집중을 했다면 시즌 3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들 속에 빠졌을 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들, 그 부분에 좀 더 잘 섬세하게 그려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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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민배우, "영화로 교류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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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퍼펙트 데이즈'의 야쿠쇼 고지.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이자,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과 일본의 국민 배우 두 명이 우리나라에서 만났습니다.

[송강호/배우 : "무심한 나뭇잎 사이로 한 줄기 햇빛, 말 없는 야쿠쇼 고지라는 위대한 장인의 미소, 가늠할 길이 없다…."]

[야쿠쇼 고지/배우 : "봉준호 감독이 만약 이 작품을 찍으셨다면 송강호 배우가 제 역할을 맡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빠른 사람이 이긴 거다, 저는 상당히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송강호와 야쿠쇼 고지는 양국이 영화를 통해 좋은 교류를 이어가자는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이경구/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JYP엔터테인먼트·넷플릭스·(주)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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