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차량·보행자 통행 통제…“팔당댐 방류 영향”

입력 2024.07.24 (09:58) 수정 2024.07.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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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24일) 오전 9시 34분을 기해 서울 잠수교 남단부터 북단까지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밤 사이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많은 양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돼 수위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강 수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통행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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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잠수교 차량·보행자 통행 통제…“팔당댐 방류 영향”
    • 입력 2024-07-24 09:58:33
    • 수정2024-07-24 10:46:02
    사회
서울시가 오늘(24일) 오전 9시 34분을 기해 서울 잠수교 남단부터 북단까지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밤 사이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많은 양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돼 수위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강 수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통행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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