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자 “공영방송 역할 재정립해 공영성 회복할 것”
입력 2024.07.24 (11:05)
수정 2024.07.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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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공영방송은 이름에 걸맞게 역할을 재정립해 공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보도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제4부라고 불리는 언론은 말 그대로 공기이고, 공적인 그릇이자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방송·통신을 둘러싼 어려운 현안이 많은 시기에 전임 위원장 두 분이 연이어 물러난 초유의 상황 가운데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기자로 시작해 한 방송사 수장을 거치며 30년 넘게 방송 분야에 헌신해 왔다”며 “방송에 대한 애정, 지식과 경험이 방통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통위원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방통위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산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자는 오늘(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보도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제4부라고 불리는 언론은 말 그대로 공기이고, 공적인 그릇이자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방송·통신을 둘러싼 어려운 현안이 많은 시기에 전임 위원장 두 분이 연이어 물러난 초유의 상황 가운데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기자로 시작해 한 방송사 수장을 거치며 30년 넘게 방송 분야에 헌신해 왔다”며 “방송에 대한 애정, 지식과 경험이 방통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통위원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방통위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산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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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후보자 “공영방송 역할 재정립해 공영성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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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4 11:05:29
- 수정2024-07-24 11:17:31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공영방송은 이름에 걸맞게 역할을 재정립해 공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보도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제4부라고 불리는 언론은 말 그대로 공기이고, 공적인 그릇이자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방송·통신을 둘러싼 어려운 현안이 많은 시기에 전임 위원장 두 분이 연이어 물러난 초유의 상황 가운데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기자로 시작해 한 방송사 수장을 거치며 30년 넘게 방송 분야에 헌신해 왔다”며 “방송에 대한 애정, 지식과 경험이 방통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통위원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방통위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산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자는 오늘(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보도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제4부라고 불리는 언론은 말 그대로 공기이고, 공적인 그릇이자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방송·통신을 둘러싼 어려운 현안이 많은 시기에 전임 위원장 두 분이 연이어 물러난 초유의 상황 가운데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기자로 시작해 한 방송사 수장을 거치며 30년 넘게 방송 분야에 헌신해 왔다”며 “방송에 대한 애정, 지식과 경험이 방통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통위원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방통위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산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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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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