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아픈 학생 교실 복귀 도와야

입력 2024.07.24 (20:00) 수정 2024.07.24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됐던 영상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교실에 온 이 친구 큰 수술을 4차례나 받고 오랜만에 학교에 나와 어색해 합니다.

처음엔 무뚝뚝한 척 했던 친구들이 퇴원 축하 노래를 부르자, 눈물을 터트리죠.

"수아야 퇴원 축하해".

이렇게 오랜 투병 끝 학업에 복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오늘 보도자료를 냈는데요,

정작 현실에서는 친구들이 암을 전염병으로 취급해 멀리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먼저 급식을 먹고 청소를 못하는 행위 등에 대해 특혜라고 민원을 넣는 학부모들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교육당국이 학업에 복귀하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체계적인 배려를 마련해달라는 호소였습니다.

뉴스 7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아픈 학생 교실 복귀 도와야
    • 입력 2024-07-24 19:59:59
    • 수정2024-07-24 20:05:33
    뉴스7(광주)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됐던 영상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교실에 온 이 친구 큰 수술을 4차례나 받고 오랜만에 학교에 나와 어색해 합니다.

처음엔 무뚝뚝한 척 했던 친구들이 퇴원 축하 노래를 부르자, 눈물을 터트리죠.

"수아야 퇴원 축하해".

이렇게 오랜 투병 끝 학업에 복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오늘 보도자료를 냈는데요,

정작 현실에서는 친구들이 암을 전염병으로 취급해 멀리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먼저 급식을 먹고 청소를 못하는 행위 등에 대해 특혜라고 민원을 넣는 학부모들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교육당국이 학업에 복귀하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체계적인 배려를 마련해달라는 호소였습니다.

뉴스 7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