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콜롬비아에서 투우 더는 못 본다!
입력 2024.07.24 (20:38)
수정 2024.07.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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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콜롬비아로 갑니다.
콜롬비아 정부가 수백 년 전통의 투우를 금지했습니다.
사고에 학대 논란까지 끊이지 않자 결단을 내린 건데요.
2027년부터 콜롬비아에서는 더이상 투우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최근까지 투우장으로 사용된 수도 보고타의 산타마리아 광장,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곳에서 투우를 금지하는 이른바 '노 마스 올레'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올레'는 투우사 움직임에 맞추어 관중들이 지르는 대표 구호로, 이를 더는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겁니다.
[구스타보 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 : "이 광장은 문화나 스포츠, 죽음이 아닌 삶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3년의 과도기를 거쳐 2027년 중반, 콜롬비아에서는 투우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10여 곳의 투우장은 콘서트홀이나 전시장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처로 투우 경기를 하는 나라는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등 7개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가 수백 년 전통의 투우를 금지했습니다.
사고에 학대 논란까지 끊이지 않자 결단을 내린 건데요.
2027년부터 콜롬비아에서는 더이상 투우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최근까지 투우장으로 사용된 수도 보고타의 산타마리아 광장,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곳에서 투우를 금지하는 이른바 '노 마스 올레'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올레'는 투우사 움직임에 맞추어 관중들이 지르는 대표 구호로, 이를 더는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겁니다.
[구스타보 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 : "이 광장은 문화나 스포츠, 죽음이 아닌 삶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3년의 과도기를 거쳐 2027년 중반, 콜롬비아에서는 투우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10여 곳의 투우장은 콘서트홀이나 전시장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처로 투우 경기를 하는 나라는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등 7개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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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4 20:38:16
- 수정2024-07-24 20:43:36

다음은 콜롬비아로 갑니다.
콜롬비아 정부가 수백 년 전통의 투우를 금지했습니다.
사고에 학대 논란까지 끊이지 않자 결단을 내린 건데요.
2027년부터 콜롬비아에서는 더이상 투우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최근까지 투우장으로 사용된 수도 보고타의 산타마리아 광장,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곳에서 투우를 금지하는 이른바 '노 마스 올레'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올레'는 투우사 움직임에 맞추어 관중들이 지르는 대표 구호로, 이를 더는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겁니다.
[구스타보 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 : "이 광장은 문화나 스포츠, 죽음이 아닌 삶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3년의 과도기를 거쳐 2027년 중반, 콜롬비아에서는 투우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10여 곳의 투우장은 콘서트홀이나 전시장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처로 투우 경기를 하는 나라는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등 7개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가 수백 년 전통의 투우를 금지했습니다.
사고에 학대 논란까지 끊이지 않자 결단을 내린 건데요.
2027년부터 콜롬비아에서는 더이상 투우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최근까지 투우장으로 사용된 수도 보고타의 산타마리아 광장,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곳에서 투우를 금지하는 이른바 '노 마스 올레'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올레'는 투우사 움직임에 맞추어 관중들이 지르는 대표 구호로, 이를 더는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겁니다.
[구스타보 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 : "이 광장은 문화나 스포츠, 죽음이 아닌 삶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3년의 과도기를 거쳐 2027년 중반, 콜롬비아에서는 투우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10여 곳의 투우장은 콘서트홀이나 전시장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처로 투우 경기를 하는 나라는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등 7개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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