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폭염 특보…청주·충주·옥천 폭염경보

충북의 한낮 체감 온도가 이틀째 35도를 웃돌면서 청주와 충주, 옥천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나머지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 사이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5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열대야가 계속되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면서 건강 관리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