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게 만전”…원전 수출전략추진위 개최
입력 2024.07.25 (09:02)
수정 2024.07.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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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코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선정된 데 대해, 정부가 최종 계약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오늘(24일)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고, 체코 원전 사업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추가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에선 지난 17일 체코 정부가 한수원을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원전 정책 정상화와 강력한 원전 세일즈 정상 외교가 발주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원동력이 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와 지원 기관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추진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3월까지 이뤄질 체코 원전 사업 최종 계약이 차질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협상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드는 등 협상 준비를 해 왔는데, 당국 간 핫라인을 개설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원전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망 수출국과 관련 협의에 속도를 내고, 새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신흥국과도 인력 양성, 공동 용지 조사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진출 환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원전 수주뿐 아니라,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 등 원전 설비 수출도 더 확대해나가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체코 사업을 발판으로 우리나라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전 수출 비전을 제시하고 지원 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2050 중장기 원전 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하반기 중 원전 산업 지원을 위한 입법 절차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최남호 2차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완성 시키고, 대한민국 원전 산업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 정신으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오늘(24일)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고, 체코 원전 사업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추가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에선 지난 17일 체코 정부가 한수원을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원전 정책 정상화와 강력한 원전 세일즈 정상 외교가 발주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원동력이 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와 지원 기관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추진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3월까지 이뤄질 체코 원전 사업 최종 계약이 차질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협상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드는 등 협상 준비를 해 왔는데, 당국 간 핫라인을 개설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원전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망 수출국과 관련 협의에 속도를 내고, 새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신흥국과도 인력 양성, 공동 용지 조사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진출 환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원전 수주뿐 아니라,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 등 원전 설비 수출도 더 확대해나가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체코 사업을 발판으로 우리나라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전 수출 비전을 제시하고 지원 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2050 중장기 원전 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하반기 중 원전 산업 지원을 위한 입법 절차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최남호 2차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완성 시키고, 대한민국 원전 산업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 정신으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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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5 09:02:13
- 수정2024-07-25 09:03:04
최근 체코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선정된 데 대해, 정부가 최종 계약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오늘(24일)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고, 체코 원전 사업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추가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에선 지난 17일 체코 정부가 한수원을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원전 정책 정상화와 강력한 원전 세일즈 정상 외교가 발주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원동력이 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와 지원 기관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추진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3월까지 이뤄질 체코 원전 사업 최종 계약이 차질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협상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드는 등 협상 준비를 해 왔는데, 당국 간 핫라인을 개설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원전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망 수출국과 관련 협의에 속도를 내고, 새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신흥국과도 인력 양성, 공동 용지 조사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진출 환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원전 수주뿐 아니라,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 등 원전 설비 수출도 더 확대해나가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체코 사업을 발판으로 우리나라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전 수출 비전을 제시하고 지원 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2050 중장기 원전 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하반기 중 원전 산업 지원을 위한 입법 절차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최남호 2차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완성 시키고, 대한민국 원전 산업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 정신으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오늘(24일)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고, 체코 원전 사업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추가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에선 지난 17일 체코 정부가 한수원을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원전 정책 정상화와 강력한 원전 세일즈 정상 외교가 발주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원동력이 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와 지원 기관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추진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3월까지 이뤄질 체코 원전 사업 최종 계약이 차질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협상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드는 등 협상 준비를 해 왔는데, 당국 간 핫라인을 개설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원전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망 수출국과 관련 협의에 속도를 내고, 새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신흥국과도 인력 양성, 공동 용지 조사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진출 환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원전 수주뿐 아니라,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 등 원전 설비 수출도 더 확대해나가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체코 사업을 발판으로 우리나라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전 수출 비전을 제시하고 지원 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2050 중장기 원전 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하반기 중 원전 산업 지원을 위한 입법 절차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최남호 2차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완성 시키고, 대한민국 원전 산업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 정신으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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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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