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 ‘폐기물 무단방치’ 수출업자 등 기소

입력 2024.07.25 (10:45) 수정 2024.07.25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022년 1월부터 광양항에 알루미늄 폐기물 약 2천6백톤을 수년째 방치한 혐의로 수출업자 A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조사 등을 통해 A씨 등이 광양항의 한 물류창고에 폐기물을 6개월 동안 임시 보관한 뒤 보관 기간이 끝나자 이를 고의로 버려둔 채 잠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폐기물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광양항에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양항에 ‘폐기물 무단방치’ 수출업자 등 기소
    • 입력 2024-07-25 10:45:12
    • 수정2024-07-25 11:06:30
    930뉴스(광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022년 1월부터 광양항에 알루미늄 폐기물 약 2천6백톤을 수년째 방치한 혐의로 수출업자 A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조사 등을 통해 A씨 등이 광양항의 한 물류창고에 폐기물을 6개월 동안 임시 보관한 뒤 보관 기간이 끝나자 이를 고의로 버려둔 채 잠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폐기물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광양항에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