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평창 상하수도 뇌물’ 혐의 공무원·경찰 2명 구속 외

입력 2024.07.25 (19:29) 수정 2024.07.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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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줍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평창군 상하수도 공사 계약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평창군의 과장급 공무원 한 명과 강원경찰청 소속 간부 한 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상하수도 공사업체로부터 금품 6,000여만 원을 받아, 이 업체가 사업을 따내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원주 상지대·한라대, ‘공동 창업 캠프’ 운영

원주 상지대학교와 한라대학교가 두 대학 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다음 달(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동 창업 캠프를 운영합니다.

캠프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 계획 수립, 자금 조달 방법, 상품화 전략 교육 등이 이뤄집니다.

상지대는 또, 올해 11월 6일과 7일에도 창업 캠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영월군, 취약계층 ‘복지 365 안전협의체’ 발족

영월군이 오늘(25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복지365 안전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협의체에는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재난 위험 요인 예찰과 재난 취약 가구 발굴 등에 나섭니다.

영월군은 올해 도입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스마트 희망 빛 사업 등과도 연계해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평창군-경찰서,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간담회

평창군과 평창경찰서가 오늘(25일) 경찰서에서 피해방지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올바른 야생동물 포획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야간 포획 활동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총기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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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원주] ‘평창 상하수도 뇌물’ 혐의 공무원·경찰 2명 구속 외
    • 입력 2024-07-25 19:29:10
    • 수정2024-07-25 20:26:12
    뉴스7(춘천)
원줍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평창군 상하수도 공사 계약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평창군의 과장급 공무원 한 명과 강원경찰청 소속 간부 한 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상하수도 공사업체로부터 금품 6,000여만 원을 받아, 이 업체가 사업을 따내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원주 상지대·한라대, ‘공동 창업 캠프’ 운영

원주 상지대학교와 한라대학교가 두 대학 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다음 달(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동 창업 캠프를 운영합니다.

캠프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 계획 수립, 자금 조달 방법, 상품화 전략 교육 등이 이뤄집니다.

상지대는 또, 올해 11월 6일과 7일에도 창업 캠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영월군, 취약계층 ‘복지 365 안전협의체’ 발족

영월군이 오늘(25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복지365 안전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협의체에는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재난 위험 요인 예찰과 재난 취약 가구 발굴 등에 나섭니다.

영월군은 올해 도입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스마트 희망 빛 사업 등과도 연계해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평창군-경찰서,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간담회

평창군과 평창경찰서가 오늘(25일) 경찰서에서 피해방지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올바른 야생동물 포획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야간 포획 활동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총기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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