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광지 민간개발 소송 공청회 열어
입력 2024.07.25 (19:34)
수정 2024.07.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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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민간 사업자와 자금을 빌려준 대주단을 상대로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관광지 개발사업의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공청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남원시는 사업자인 남원테마파크가 전체 투자비의 20%인 66억 원을 출자한다 해놓고 실제는 20억 원만 출자했고, 대출금액은 2백64억 원에서 4백5억 원으로 늘었다며, 자금 조달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가 모노레일과 집와이어 유료 이용자를 하루 천3백여 명으로 산정했지만 4백여 명에 그쳤다며 협약서 독소조항 등으로 시가 모든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원시는 사업자인 남원테마파크가 전체 투자비의 20%인 66억 원을 출자한다 해놓고 실제는 20억 원만 출자했고, 대출금액은 2백64억 원에서 4백5억 원으로 늘었다며, 자금 조달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가 모노레일과 집와이어 유료 이용자를 하루 천3백여 명으로 산정했지만 4백여 명에 그쳤다며 협약서 독소조항 등으로 시가 모든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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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관광지 민간개발 소송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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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5 19:34:59
- 수정2024-07-25 20:00:58
남원시가, 민간 사업자와 자금을 빌려준 대주단을 상대로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관광지 개발사업의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공청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남원시는 사업자인 남원테마파크가 전체 투자비의 20%인 66억 원을 출자한다 해놓고 실제는 20억 원만 출자했고, 대출금액은 2백64억 원에서 4백5억 원으로 늘었다며, 자금 조달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가 모노레일과 집와이어 유료 이용자를 하루 천3백여 명으로 산정했지만 4백여 명에 그쳤다며 협약서 독소조항 등으로 시가 모든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원시는 사업자인 남원테마파크가 전체 투자비의 20%인 66억 원을 출자한다 해놓고 실제는 20억 원만 출자했고, 대출금액은 2백64억 원에서 4백5억 원으로 늘었다며, 자금 조달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자가 모노레일과 집와이어 유료 이용자를 하루 천3백여 명으로 산정했지만 4백여 명에 그쳤다며 협약서 독소조항 등으로 시가 모든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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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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