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 일본작가들과 작품 전시회
입력 2024.07.25 (21:45)
수정 2024.07.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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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일본 작가들과 함께 대구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순수미술 전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예술성과 독창성이 뛰어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버려진 각종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 로봇 모양의 이 조형물은 관객이 다가서면 불이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작가의 어린 아들과 딸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도 눈길을 끕니다.
한지를 마당 빨랫줄에 걸고 끝자락이 바닥의 먹물 접시를 스치도록 해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 작가도 있습니다.
[정해경/예술 작가 : "바람이 흔들리고 움직임이 그 먹을 스치면서 한지의 물성의 특징인 빨아들이는 그 흔적, 그 24시간의 흔적을 제가 작업을 해서 모아서..."]
이 전시회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을 타이틀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있는 정기 기획전입니다.
250여 명의 회원 가운데 130여 명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공예 등 4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 24명의 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최수남/대구현대미술가협회 사무국장 : "대구지역에 이런 큰 전시가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시면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이 사랑이라면 관객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사랑하고 환영합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오는 11월에 일본 사이타마현 도립 근대미술관에서도 작품 교류 전시회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일본 작가들과 함께 대구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순수미술 전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예술성과 독창성이 뛰어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버려진 각종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 로봇 모양의 이 조형물은 관객이 다가서면 불이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작가의 어린 아들과 딸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도 눈길을 끕니다.
한지를 마당 빨랫줄에 걸고 끝자락이 바닥의 먹물 접시를 스치도록 해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 작가도 있습니다.
[정해경/예술 작가 : "바람이 흔들리고 움직임이 그 먹을 스치면서 한지의 물성의 특징인 빨아들이는 그 흔적, 그 24시간의 흔적을 제가 작업을 해서 모아서..."]
이 전시회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을 타이틀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있는 정기 기획전입니다.
250여 명의 회원 가운데 130여 명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공예 등 4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 24명의 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최수남/대구현대미술가협회 사무국장 : "대구지역에 이런 큰 전시가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시면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이 사랑이라면 관객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사랑하고 환영합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오는 11월에 일본 사이타마현 도립 근대미술관에서도 작품 교류 전시회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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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25 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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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일본 작가들과 함께 대구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순수미술 전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예술성과 독창성이 뛰어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버려진 각종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 로봇 모양의 이 조형물은 관객이 다가서면 불이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작가의 어린 아들과 딸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도 눈길을 끕니다.
한지를 마당 빨랫줄에 걸고 끝자락이 바닥의 먹물 접시를 스치도록 해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 작가도 있습니다.
[정해경/예술 작가 : "바람이 흔들리고 움직임이 그 먹을 스치면서 한지의 물성의 특징인 빨아들이는 그 흔적, 그 24시간의 흔적을 제가 작업을 해서 모아서..."]
이 전시회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을 타이틀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있는 정기 기획전입니다.
250여 명의 회원 가운데 130여 명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공예 등 4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 24명의 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최수남/대구현대미술가협회 사무국장 : "대구지역에 이런 큰 전시가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시면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이 사랑이라면 관객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사랑하고 환영합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오는 11월에 일본 사이타마현 도립 근대미술관에서도 작품 교류 전시회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일본 작가들과 함께 대구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순수미술 전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예술성과 독창성이 뛰어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버려진 각종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 로봇 모양의 이 조형물은 관객이 다가서면 불이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작가의 어린 아들과 딸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도 눈길을 끕니다.
한지를 마당 빨랫줄에 걸고 끝자락이 바닥의 먹물 접시를 스치도록 해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 작가도 있습니다.
[정해경/예술 작가 : "바람이 흔들리고 움직임이 그 먹을 스치면서 한지의 물성의 특징인 빨아들이는 그 흔적, 그 24시간의 흔적을 제가 작업을 해서 모아서..."]
이 전시회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을 타이틀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있는 정기 기획전입니다.
250여 명의 회원 가운데 130여 명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공예 등 4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 24명의 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최수남/대구현대미술가협회 사무국장 : "대구지역에 이런 큰 전시가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시면 '우리가 하려는 그 무엇'이 사랑이라면 관객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사랑하고 환영합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오는 11월에 일본 사이타마현 도립 근대미술관에서도 작품 교류 전시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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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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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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