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의원 “시의회 소송대리인 정치적 편향 의혹”

입력 2024.07.25 (21:48) 수정 2024.07.25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손근호, 손명희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 선출 관련 울산시의회 소송대리인이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을 수행하는 법률 고문을 두고도, 국민의힘 공천 신청 이력이 있고 특정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는 서울 소재 로펌 변호사를 선임한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 사무처는 선거법 전문가를 수소문해 선임했다며 해당 변호사는 사건 수임 전 이미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시의원 “시의회 소송대리인 정치적 편향 의혹”
    • 입력 2024-07-25 21:48:57
    • 수정2024-07-25 22:23:26
    뉴스9(울산)
손근호, 손명희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 선출 관련 울산시의회 소송대리인이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을 수행하는 법률 고문을 두고도, 국민의힘 공천 신청 이력이 있고 특정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는 서울 소재 로펌 변호사를 선임한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 사무처는 선거법 전문가를 수소문해 선임했다며 해당 변호사는 사건 수임 전 이미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