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남해안·제주 많은 비…곳곳에 강한 소나기

입력 2024.07.26 (07:51) 수정 2024.07.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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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번 주말까진 전국 곳곳에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중국에 상륙한 태풍 개미가 많은 수증기를 올려 보내고 있어 제주도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 내륙과 경북, 전북에서 5에서 최대 80mm 이상 소나기가 내리겠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시간당 30~50mm 안팎으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와 전남 해안, 지리산 부근에서 강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5.9도, 광주 27.6도로 지난 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서 비가 자주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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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남해안·제주 많은 비…곳곳에 강한 소나기
    • 입력 2024-07-26 07:51:07
    • 수정2024-07-26 07: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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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번 주말까진 전국 곳곳에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중국에 상륙한 태풍 개미가 많은 수증기를 올려 보내고 있어 제주도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4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 내륙과 경북, 전북에서 5에서 최대 80mm 이상 소나기가 내리겠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시간당 30~50mm 안팎으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와 전남 해안, 지리산 부근에서 강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5.9도, 광주 27.6도로 지난 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서 비가 자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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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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