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흥행 돌풍 ‘트위스터스’ 정이삭 감독·주연 배우 다음달 내한

입력 2024.07.26 (11:10) 수정 2024.07.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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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과 주연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가 한국을 찾습니다.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트위터스터스’ 한국 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싸우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일인 지난 19일 하루에만 3천2백만 달러, 우리 돈 448억여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린 데 이어 25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올린 수익이 2천170억 원을 넘어서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탭니다.

앞서 미국에 이민한 한국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를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재방문합니다.

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처음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 팬 시사회와 8일 기자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영화 ‘트위스터스’는 다음 달 14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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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6 11:10:58
    • 수정2024-07-26 11:13:34
    문화
북미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과 주연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가 한국을 찾습니다.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트위터스터스’ 한국 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싸우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일인 지난 19일 하루에만 3천2백만 달러, 우리 돈 448억여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린 데 이어 25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올린 수익이 2천170억 원을 넘어서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탭니다.

앞서 미국에 이민한 한국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를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재방문합니다.

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처음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 팬 시사회와 8일 기자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영화 ‘트위스터스’는 다음 달 14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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