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못가고 첫 경기 준비…“그런데 버스가 사우나같아요” [이런뉴스]

입력 2024.07.26 (11:56) 수정 2024.07.26 (1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황선우, 김우민 선수를 포함한 수영 선수들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내일(27일) 새벽,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있지만 황선우, 김우민 선수는 대회 초반에 수영 경기가 배치돼 개막식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황 선수는 기자들에게 파리올림픽에서 만난 예상밖 어려움을 얘기했는데요.

황 선수는 "에어컨이 안틀어진 버스에 정말 많은 선수들이 타다보니 사우나같이 밖의 온도보다 더 더워진다", "또 더운데도 버스 창문을 못열게 한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와 100m, 계영 800m까지 3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자유형 200m는 현지시간 28일 오전과 오후에 예선과 준결승을 치른 뒤 29일 밤 결승을 벌입니다.

30일 오전에는 자유형 100m 예선, 오후에는 준결승이 열리고 결승은 31일 밤입니다.

여기에 황 선수는 30일 오전과 오후에 동료들과 함께 계영 800m까지 소화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막식 못가고 첫 경기 준비…“그런데 버스가 사우나같아요” [이런뉴스]
    • 입력 2024-07-26 11:55:59
    • 수정2024-07-26 11:57:20
    올림픽 영상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황선우, 김우민 선수를 포함한 수영 선수들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내일(27일) 새벽,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있지만 황선우, 김우민 선수는 대회 초반에 수영 경기가 배치돼 개막식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황 선수는 기자들에게 파리올림픽에서 만난 예상밖 어려움을 얘기했는데요.

황 선수는 "에어컨이 안틀어진 버스에 정말 많은 선수들이 타다보니 사우나같이 밖의 온도보다 더 더워진다", "또 더운데도 버스 창문을 못열게 한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와 100m, 계영 800m까지 3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자유형 200m는 현지시간 28일 오전과 오후에 예선과 준결승을 치른 뒤 29일 밤 결승을 벌입니다.

30일 오전에는 자유형 100m 예선, 오후에는 준결승이 열리고 결승은 31일 밤입니다.

여기에 황 선수는 30일 오전과 오후에 동료들과 함께 계영 800m까지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