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방통위법’ 대치…방통위 부위원장 사퇴
방송통신위원회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4인 이상으로 규정하는 '방통위법 개정안'을 두고 국회에서 무제한 토론이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탄핵소추안 표결 전 자진 사퇴했습니다.
일 ‘사도광산’ 세계유산 된다…“전체 역사 반영”
조선인 강제 동원의 역사를 숨기려 해 논란이 된 일본 '사도광산'이 곧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우리 정부는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티몬도 현장 환불 시작…위메프 고객 2천 명 환불
정산 지연 사태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티몬이 현장 환불을 시작했습니다. 어젯밤 티몬 본사에 고객들이 몰리자, 오늘 새벽부터 환불을 시작했습니다. 위메프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약 2천 명이 현장 환불을 받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양궁·핸드볼 ‘낭보’…올림픽 순조로운 출발
파리 올림픽에 나선 대표팀의 출발이 순조롭습니다. 양궁 대진표를 정하는 랭킹라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남녀 1위를 휩쓸었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강호 독일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4인 이상으로 규정하는 '방통위법 개정안'을 두고 국회에서 무제한 토론이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탄핵소추안 표결 전 자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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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 동원의 역사를 숨기려 해 논란이 된 일본 '사도광산'이 곧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우리 정부는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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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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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6 12:02:50
- 수정2024-07-26 13:02:5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4/07/26/10_8022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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