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강수 변동성, 10년에 1.2%씩 증가…온난화 탓”

입력 2024.07.26 (12:25) 수정 2024.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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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강수 변동성이 커졌다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와 중국과학원대학, 영국 기상청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하루 강수량이 10년마다 1.2%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강수 변동성은 육지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구 기온 상승에 따라 대기 중 수증기의 양이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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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강수 변동성, 10년에 1.2%씩 증가…온난화 탓”
    • 입력 2024-07-26 12:25:57
    • 수정2024-07-26 12: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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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강수 변동성이 커졌다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와 중국과학원대학, 영국 기상청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하루 강수량이 10년마다 1.2%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강수 변동성은 육지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구 기온 상승에 따라 대기 중 수증기의 양이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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