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에 연락 두절”…필라테스 피해구제 신청 증가

입력 2024.07.26 (12:54) 수정 2024.07.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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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2,487건이 접수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21년 662건, 2022년 804건, 지난해 1,02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처리불가능'한 경우가 전년보다 4배 넘게 증가했으며, 내부 공사 등을 이유로 휴업을 통지한 뒤 연락이 끊어지거나 폐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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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업에 연락 두절”…필라테스 피해구제 신청 증가
    • 입력 2024-07-26 12:54:22
    • 수정2024-07-26 1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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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2,487건이 접수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21년 662건, 2022년 804건, 지난해 1,02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처리불가능'한 경우가 전년보다 4배 넘게 증가했으며, 내부 공사 등을 이유로 휴업을 통지한 뒤 연락이 끊어지거나 폐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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