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증원 취소해야”…환자단체 “무책임”

입력 2024.07.26 (17:23) 수정 2024.07.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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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단체와 전공의, 의대생 학부모 등이 또다시 의대 학생 수 증원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원대·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증원 취소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교수들은 교육할 권리를, 학생들은 학습권을, 전공의들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입장문을 내고 증원은 이미 되돌릴 수 없다며, 교수들이 사회적 혼란을 키우는 무책임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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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 “증원 취소해야”…환자단체 “무책임”
    • 입력 2024-07-26 17:23:39
    • 수정2024-07-26 17: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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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단체와 전공의, 의대생 학부모 등이 또다시 의대 학생 수 증원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원대·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증원 취소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교수들은 교육할 권리를, 학생들은 학습권을, 전공의들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입장문을 내고 증원은 이미 되돌릴 수 없다며, 교수들이 사회적 혼란을 키우는 무책임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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