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동·영도구 체류 인구도 전국 최저 수준
입력 2024.07.26 (19:42)
수정 2024.07.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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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인구 감소지역인 동구와 서구, 영도구에 일정 기간 머물다 가는 '체류 인구'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부산 원도심 3개 구의 체류 인구는 119만 9천여 명으로, 등록 인구보다 4배가량 많았습니다.
반면, 인구감소지역인 전남 구례의 체류 인구는 등록 인구의 18배, 경남 하동은 10배에 달했습니다.
부산 원도심의 체류 인구가 적은 것은 관광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부산 원도심 3개 구의 체류 인구는 119만 9천여 명으로, 등록 인구보다 4배가량 많았습니다.
반면, 인구감소지역인 전남 구례의 체류 인구는 등록 인구의 18배, 경남 하동은 10배에 달했습니다.
부산 원도심의 체류 인구가 적은 것은 관광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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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동·영도구 체류 인구도 전국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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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26 19:41:59
- 수정2024-07-26 19:50:41
부산의 인구 감소지역인 동구와 서구, 영도구에 일정 기간 머물다 가는 '체류 인구'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부산 원도심 3개 구의 체류 인구는 119만 9천여 명으로, 등록 인구보다 4배가량 많았습니다.
반면, 인구감소지역인 전남 구례의 체류 인구는 등록 인구의 18배, 경남 하동은 10배에 달했습니다.
부산 원도심의 체류 인구가 적은 것은 관광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부산 원도심 3개 구의 체류 인구는 119만 9천여 명으로, 등록 인구보다 4배가량 많았습니다.
반면, 인구감소지역인 전남 구례의 체류 인구는 등록 인구의 18배, 경남 하동은 10배에 달했습니다.
부산 원도심의 체류 인구가 적은 것은 관광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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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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