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영동군 호우 피해 돕기 이어져…음성군, 주거비 부담 경감
입력 2024.07.26 (21:52)
수정 2024.07.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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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최근,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영동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집중호우로 1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은·옥천·영동 축협과 하이트진료음료는 수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면서 영동군에 생수 2만 7천 병을 전달했습니다.
영동군의원들도 영동군에 100만 원을 냈고, 제천시 새마을회도 성금 300만 원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완웅/영동군 홍보팀장 :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성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한 해 100만 원까지입니다.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결혼 3년 이내 부부나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연 소득이 각각 8천 5백만 원과 1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지원받으려면 다음 달 1일부터 음성군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보은군이 이주 여성 등 결혼 이민 가정의 모국 방문, '친정 나들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우리나라 국적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입니다.
보은군은 지원 대상 가구 한 곳에 최대 300만 원의 왕복 항공료를 지급합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9일까지 보은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최근,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영동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집중호우로 1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은·옥천·영동 축협과 하이트진료음료는 수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면서 영동군에 생수 2만 7천 병을 전달했습니다.
영동군의원들도 영동군에 100만 원을 냈고, 제천시 새마을회도 성금 300만 원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완웅/영동군 홍보팀장 :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성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한 해 100만 원까지입니다.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결혼 3년 이내 부부나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연 소득이 각각 8천 5백만 원과 1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지원받으려면 다음 달 1일부터 음성군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보은군이 이주 여성 등 결혼 이민 가정의 모국 방문, '친정 나들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우리나라 국적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입니다.
보은군은 지원 대상 가구 한 곳에 최대 300만 원의 왕복 항공료를 지급합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9일까지 보은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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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오늘] 영동군 호우 피해 돕기 이어져…음성군, 주거비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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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26 22:00:48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최근,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영동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집중호우로 1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은·옥천·영동 축협과 하이트진료음료는 수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면서 영동군에 생수 2만 7천 병을 전달했습니다.
영동군의원들도 영동군에 100만 원을 냈고, 제천시 새마을회도 성금 300만 원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완웅/영동군 홍보팀장 :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성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한 해 100만 원까지입니다.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결혼 3년 이내 부부나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연 소득이 각각 8천 5백만 원과 1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지원받으려면 다음 달 1일부터 음성군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보은군이 이주 여성 등 결혼 이민 가정의 모국 방문, '친정 나들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우리나라 국적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입니다.
보은군은 지원 대상 가구 한 곳에 최대 300만 원의 왕복 항공료를 지급합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9일까지 보은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최근,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영동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집중호우로 1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은·옥천·영동 축협과 하이트진료음료는 수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면서 영동군에 생수 2만 7천 병을 전달했습니다.
영동군의원들도 영동군에 100만 원을 냈고, 제천시 새마을회도 성금 300만 원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완웅/영동군 홍보팀장 :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성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한 해 100만 원까지입니다.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결혼 3년 이내 부부나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연 소득이 각각 8천 5백만 원과 1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지원받으려면 다음 달 1일부터 음성군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보은군이 이주 여성 등 결혼 이민 가정의 모국 방문, '친정 나들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우리나라 국적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입니다.
보은군은 지원 대상 가구 한 곳에 최대 300만 원의 왕복 항공료를 지급합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9일까지 보은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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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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