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선 개편 앞두고 반발…제주도 “임시버스 투입 예정”

입력 2024.07.26 (21:53) 수정 2024.07.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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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도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온라인 민원 게시판 '제주도에 바란다'를 보면, 222번 버스 이용객들은 버스 노선이 바뀌면서 앞으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제주 시내로 출퇴근할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당장 다음 주부터 노선이 개편되는데도 정류장에 이렇다 할 공지조차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는 222번 버스 등 용역진이 제시한 일부 노선에는 출퇴근 시간대 수요응답형 임시버스를 투입한다며, 다음 달부터 모니터링을 거쳐 다른 노선에도 투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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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노선 개편 앞두고 반발…제주도 “임시버스 투입 예정”
    • 입력 2024-07-26 21:53:31
    • 수정2024-07-26 22:32:13
    뉴스9(제주)
다음 달 1일 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도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온라인 민원 게시판 '제주도에 바란다'를 보면, 222번 버스 이용객들은 버스 노선이 바뀌면서 앞으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제주 시내로 출퇴근할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당장 다음 주부터 노선이 개편되는데도 정류장에 이렇다 할 공지조차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는 222번 버스 등 용역진이 제시한 일부 노선에는 출퇴근 시간대 수요응답형 임시버스를 투입한다며, 다음 달부터 모니터링을 거쳐 다른 노선에도 투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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