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낮 최고기온 34.4도…온열질환자 잇따라

입력 2024.07.28 (21:18) 수정 2024.07.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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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대전과 세종·충남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논산 34.4도, 대전 34.1도, 홍성 33.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한낮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오늘 낮 1시 5분쯤, 서천군 장항읍 한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도 이어졌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31도에서 33도의 분포로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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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낮 최고기온 34.4도…온열질환자 잇따라
    • 입력 2024-07-28 21:18:46
    • 수정2024-07-28 22:12:51
    뉴스9(대전)
휴일인 오늘 대전과 세종·충남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논산 34.4도, 대전 34.1도, 홍성 33.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한낮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오늘 낮 1시 5분쯤, 서천군 장항읍 한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도 이어졌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31도에서 33도의 분포로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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