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셔틀콕 여왕’ 안세영, 금메달 향해 시동…예선 1차전 완승

입력 2024.07.29 (00:52) 수정 2024.07.2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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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오늘(28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세계 74위인 불가리아의 코비야나 날반토바에게 2-0(21-15 21-11)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단식은 3명씩 한 묶음으로 예선을 치르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르는 구조입니다.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16강 부전승이 예정돼있습니다. 8강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세영은 첫 번째 올림픽 출전이었던 2020 도쿄 대회에서는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밀려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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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29 0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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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오늘(28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세계 74위인 불가리아의 코비야나 날반토바에게 2-0(21-15 21-11)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단식은 3명씩 한 묶음으로 예선을 치르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르는 구조입니다.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16강 부전승이 예정돼있습니다. 8강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세영은 첫 번째 올림픽 출전이었던 2020 도쿄 대회에서는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밀려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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