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무더위…수도권·강원 내륙에 가끔 비

입력 2024.07.29 (07:49) 수정 2024.07.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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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동안의 열대야로 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 속초는 30도를 넘어 관측 이후로 가장 더운 아침이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남쪽으로 충북 북부 지역까지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5에서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는 순간 풍속 초속 25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해안은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 26.9도, 부산 27.1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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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늘도 무더위…수도권·강원 내륙에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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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29 07: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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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동안의 열대야로 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 속초는 30도를 넘어 관측 이후로 가장 더운 아침이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남쪽으로 충북 북부 지역까지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5에서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는 순간 풍속 초속 25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해안은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 26.9도, 부산 27.1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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