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심의

입력 2024.07.29 (09:41) 수정 2024.07.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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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 절차 마감 시한인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MBC 보도본부장 당시 노동조합 탄압 의혹과 대전 MBC 사장 재임 시기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추궁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언론사 재직 당시 활동은 '경영 전략'이며 법인카드 사용 문제를 파헤치는 것은 '공연한 트집'이라고 맞섰습니다.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요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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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심의
    • 입력 2024-07-29 09:41:18
    • 수정2024-07-29 0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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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 절차 마감 시한인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MBC 보도본부장 당시 노동조합 탄압 의혹과 대전 MBC 사장 재임 시기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추궁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언론사 재직 당시 활동은 '경영 전략'이며 법인카드 사용 문제를 파헤치는 것은 '공연한 트집'이라고 맞섰습니다.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요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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