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7살 맞아?…한·중 사격 천재 파리에서 한판 승부

입력 2024.07.29 (11:19) 수정 2024.07.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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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사격 종목에서 선전하고 있는데요.

오늘(29일)은 17살 반효진이 10m 공기 소총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올랐는데요.

강력한 경쟁자는 동갑내기인 중국의 황위팅입니다.

황위팅은 혼성 종목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0초 정도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은 후 방아쇠를 담기는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15살에 세계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천재성을 보이는데요.

마치 침묵의 킬러 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혼성 우승 직후에도 기뻐하기보다 눈을 감는 모습이었습니다.

반효진은 사대에서는 황위팅과 마찬가지로 냉정하지만, 사대를 벗어나면 유쾌하고 명랑한 모습입니다.

다소 대조적으로 보이는 두 선수 가운데 누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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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9 11:19:02
    • 수정2024-07-29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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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사격 종목에서 선전하고 있는데요.

오늘(29일)은 17살 반효진이 10m 공기 소총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올랐는데요.

강력한 경쟁자는 동갑내기인 중국의 황위팅입니다.

황위팅은 혼성 종목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0초 정도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은 후 방아쇠를 담기는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15살에 세계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천재성을 보이는데요.

마치 침묵의 킬러 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혼성 우승 직후에도 기뻐하기보다 눈을 감는 모습이었습니다.

반효진은 사대에서는 황위팅과 마찬가지로 냉정하지만, 사대를 벗어나면 유쾌하고 명랑한 모습입니다.

다소 대조적으로 보이는 두 선수 가운데 누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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