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8년 만에 금메달 도전’ 허미미…여자 유도 -57kg 준결승 진출

입력 2024.07.29 (20:14) 수정 2024.07.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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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의 희망 허미미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허미미는 현지시각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 8강전에서 몽골의 르하그바토고에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재일교포 출신인 허미미는 2021년 할머니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했는데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1857∼1920)의 5대손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허미미는 특히 지난 5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연장 끝에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는데요, 이는 29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조민선 이후 28년 만에 허미미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미미의 8강전 경기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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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9 20:14:09
    • 수정2024-07-29 2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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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의 희망 허미미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허미미는 현지시각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 8강전에서 몽골의 르하그바토고에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재일교포 출신인 허미미는 2021년 할머니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했는데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1857∼1920)의 5대손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허미미는 특히 지난 5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연장 끝에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는데요, 이는 29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조민선 이후 28년 만에 허미미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미미의 8강전 경기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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