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57kg급 허미미 은 확보…준결승 승리

입력 2024.07.29 (23:33) 수정 2024.07.29 (23: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 유도 57kg급의 허미미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준결승에서 허미미는 브라질의 허피엘라 실바에게 굳히기로 승을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8강전에서 엥흐릴렌 라그바토구(몽골·13위)에게 절반승을 거뒀습니다.

2002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이듬해부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57kg급 허미미 은 확보…준결승 승리
    • 입력 2024-07-29 23:33:20
    • 수정2024-07-29 23:33:25
    올림픽 영상
여자 유도 57kg급의 허미미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준결승에서 허미미는 브라질의 허피엘라 실바에게 굳히기로 승을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8강전에서 엥흐릴렌 라그바토구(몽골·13위)에게 절반승을 거뒀습니다.

2002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이듬해부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