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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양궁 김우진, 올림픽 단체전 3연패

입력 2024.07.30 (10:24) 수정 2024.07.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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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소속의 양궁 김우진 선수가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 선수와 김제덕, 이우석 선수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열린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세트스코어 5대 1로 꺾었습니다.

김 선수는 옥천 출신, 청주시청 소속으로 2016년 리우부터 이번 파리까지, 양궁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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