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휴가철 대비 지역 숙박시설 건축물 안전 조사

입력 2024.07.30 (16:13) 수정 2024.07.30 (16: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까지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지역 내 숙박·위락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1,000㎡ 이상~5,000㎡ 미만 숙박시설과 300㎡ 이상~1,000㎡ 미만인 위락시설 등 모두 29곳입니다.

점검 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임과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이나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등이며 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으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는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번 조사에 정기안전 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투입해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정부시, 휴가철 대비 지역 숙박시설 건축물 안전 조사
    • 입력 2024-07-30 16:13:01
    • 수정2024-07-30 16:14:00
    사회
경기 의정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까지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지역 내 숙박·위락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1,000㎡ 이상~5,000㎡ 미만 숙박시설과 300㎡ 이상~1,000㎡ 미만인 위락시설 등 모두 29곳입니다.

점검 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임과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이나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등이며 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으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는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번 조사에 정기안전 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투입해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