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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수입천·삼척 산기천 ‘기후대응 댐’ 건설 추진

입력 2024.07.31 (09:55) 수정 2024.07.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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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수입천과 삼척 산기천에 이른바 '기후대응댐' 건설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기후 위기 대응과 미래 용수 확보를 위한 신규 댐 건설 후보지로 양구 수입천과 삼척 산기천을 포함한 전국 14곳을 발표했습니다.

양구 수입천에는 전국 후보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1억 톤 규모 댐이 건설되며, 삼척 산기천에는 100만 톤 규모의 용수전용 댐 건설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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