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대표에게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입력 2024.07.31 (10:13)
수정 2024.07.31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어제 비공개 회동에서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잘 맡아 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비공개 회동에서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책임지고 잘하시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비서실장은 “회동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해서 한 1시간 반 정도 계셨던 것 같고, 다양하게 여러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고, 회동이 당직 인선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지에 대해선 “당의 일은 대표가 잘 알아서 하시는 거다라고 해석하면 되지 않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하고 대표하고 만난 것 자체가 좋은 사인 아닌가”라며, “좋은 말씀을 주셨고, 나쁜 말씀은 안 하셨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비공개 회동에서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책임지고 잘하시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비서실장은 “회동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해서 한 1시간 반 정도 계셨던 것 같고, 다양하게 여러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고, 회동이 당직 인선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지에 대해선 “당의 일은 대표가 잘 알아서 하시는 거다라고 해석하면 되지 않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하고 대표하고 만난 것 자체가 좋은 사인 아닌가”라며, “좋은 말씀을 주셨고, 나쁜 말씀은 안 하셨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한동훈 대표에게 “당의 일은 당 대표가…”
-
- 입력 2024-07-31 10:13:13
- 수정2024-07-31 10:14:28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어제 비공개 회동에서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잘 맡아 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비공개 회동에서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책임지고 잘하시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비서실장은 “회동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해서 한 1시간 반 정도 계셨던 것 같고, 다양하게 여러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고, 회동이 당직 인선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지에 대해선 “당의 일은 대표가 잘 알아서 하시는 거다라고 해석하면 되지 않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하고 대표하고 만난 것 자체가 좋은 사인 아닌가”라며, “좋은 말씀을 주셨고, 나쁜 말씀은 안 하셨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비공개 회동에서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책임지고 잘하시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비서실장은 “회동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해서 한 1시간 반 정도 계셨던 것 같고, 다양하게 여러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고, 회동이 당직 인선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지에 대해선 “당의 일은 대표가 잘 알아서 하시는 거다라고 해석하면 되지 않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하고 대표하고 만난 것 자체가 좋은 사인 아닌가”라며, “좋은 말씀을 주셨고, 나쁜 말씀은 안 하셨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