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이 만든 필리핀 ‘게임체인저’…우정 비행 장면 ‘감동’

입력 2024.07.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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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F-15K 전투기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오늘(31일) 호주 상공에서 우정 비행을 했습니다.

공군은 이번 우정 비행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인 올해,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 블랙' 훈련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F-15K 2대와 FA-50PH 3대가 약 20분간 호주 다윈기지 상공을 날았다고 밝혔습니다.

FA-50PH는 국산 전투기 FA-50을 필리핀의 요구조건에 맞춰 제작한 기종으로, 2014년부터 필리핀에 수출됐습니다. 2017년 필리핀군과 반군 사이 벌어진 '마라위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반군을 물리쳐 필리핀에서는 '게임체인저'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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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31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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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F-15K 전투기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오늘(31일) 호주 상공에서 우정 비행을 했습니다.

공군은 이번 우정 비행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인 올해,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 블랙' 훈련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F-15K 2대와 FA-50PH 3대가 약 20분간 호주 다윈기지 상공을 날았다고 밝혔습니다.

FA-50PH는 국산 전투기 FA-50을 필리핀의 요구조건에 맞춰 제작한 기종으로, 2014년부터 필리핀에 수출됐습니다. 2017년 필리핀군과 반군 사이 벌어진 '마라위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반군을 물리쳐 필리핀에서는 '게임체인저'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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