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무더위에 중대본 1단계 가동…폭염 위기경보 ‘심각’ 상향
입력 2024.07.31 (20:08)
수정 2024.08.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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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폭염에 대비해 오늘(31일) 오후 7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앞서 지난 21일 행안부는 무더위가 지속되자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9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됐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어제(30일) 기준 사망 5명을 포함해 1천100명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앞서 지난 21일 행안부는 무더위가 지속되자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9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됐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어제(30일) 기준 사망 5명을 포함해 1천100명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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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된 무더위에 중대본 1단계 가동…폭염 위기경보 ‘심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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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31 20:08:32
- 수정2024-08-05 10:05:13
행정안전부는 폭염에 대비해 오늘(31일) 오후 7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앞서 지난 21일 행안부는 무더위가 지속되자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9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됐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어제(30일) 기준 사망 5명을 포함해 1천100명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앞서 지난 21일 행안부는 무더위가 지속되자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9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됐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어제(30일) 기준 사망 5명을 포함해 1천100명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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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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