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검사 강화’ 소각 쓰레기 100톤 처리 못 해

입력 2024.07.31 (21:40) 수정 2024.07.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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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가연성 폐기물 처리를 전담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폐기물 검사를 강화하면서 일부 청소차들의 반입이 거부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동복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센터 주민지원협의체는 어제(30일)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거나 소각할 수 없는 쓰레기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청소 차량 20여 대가 쓰레기를 실은 채 차고지로 돌아가면서 100톤 넘는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검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대책에 나서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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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검사 강화’ 소각 쓰레기 100톤 처리 못 해
    • 입력 2024-07-31 21:40:56
    • 수정2024-07-31 21:50:28
    뉴스9(제주)
제주시내 가연성 폐기물 처리를 전담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폐기물 검사를 강화하면서 일부 청소차들의 반입이 거부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동복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센터 주민지원협의체는 어제(30일)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거나 소각할 수 없는 쓰레기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청소 차량 20여 대가 쓰레기를 실은 채 차고지로 돌아가면서 100톤 넘는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검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대책에 나서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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